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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낙서 11 - 고양이그림과 휴대폰 케이스 낙서(파스넷, 포스카)

둡두부 2019. 1. 3. 22:21

아까 색색깔 얼굴에서 용기를 얻어

이번 고양이 얼굴도 나름의 파격을 시도했는데

별로 티가 안남.

피스넷과 붓펜 이용.

파스넷은 왜 써도써도 안닳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걸까?

똥은 엄청 나오는데 ㅋㅋㅋ



 음.......이 고양이는 하나하나 따져보면 넘나 엉망진창 실패작인데.. 또 어떻게 보면 느낌있는듯하여..ㅋㅋㅋ




휴대폰 살 때 공짜로 받은 젤케이스가 알콜스왑으로 한번 닦았더니 이상하게 더 지저분해져보임.

그림으로 시선을 분산시키자!!!



유니 포스카 흰색으로 그림.

그림그린 것 위에서 쓸 때는 불투명하게 그려지는 느낌을 못받았는데

젤케이스 위에서 쓰니까 내가 원하는 불투명한 흰색 느낌이 나온다!!



케이스를 끼우면 이런 느낌?!!

조금 벗겨진다 싶으면 새로운 그림으로 낙서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