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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낙서 20 - 마분지로 만든 컵덮개(컵뚜껑)
둡두부
2019. 1. 16. 19:25
물컵을 쓸 때마다 씻기도 귀찮고 손시려서 그냥 하루동안 계속 쓰는걸로 변경!
그런데 그냥 두자니 먼지때문에 걱정.
그러던 차에 남편이 셔츠 갤 때 사용하는 마분지가 생각남!
마분지 뒤쪽에 밥그릇을 대고 동그라미를 그린 뒤 가위로 잘라냈다.
오랜만에 가위질하니 조금 삐뚤빼뚤하다. 사포로 갈아내면 갈릴까 모르겠네.
일단 사포 꺼내기 귀찮으므로 그냥 꾸미기 진행!!
두번째는 전체를 다 연분홍색으로 칠했는데 사진에서 표가 잘안남.
이렇게 이렇게 컵덮개? 컵뚜껑으로 사용!
오랜만에 가위질도 하고 그 위에 그림도 그리니까 학창시절이 떠올라서 좋다!
그때는 손재주도 없고 취미도 없어서 뭐 만들고 그러는거 딱 질색이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