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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크레용으로 그린 장승
둡두부
2015. 1. 18. 19:28
며칠전 핫트랙스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스테들러 왁스 크레용. 8색인데 8000원이다. 개당 일천원이네. 가격이 매우 건방져.
근디 크레용이랑 크레파스랑 다른건가?
뭐가 다른거지? 아님 같은건가???
....
무식한 티 내네, 또....크흡.
암튼 국민학교일 때 써보고 처음써보는데
냄새도 안나고 손에 안뭍고....매우 좋다.
비싼 스테들러 왁스 크레용으로 그린 첫그림은
장승!!!
내가 그렸지만 너무 귀여운것 같아. 헿.
그런데 그리고나서 덮어놓으니까 앞 페이지에 뭍어나긴 하네. 쳇.
그래. 비싸봤자 니가 크레파스지,뭐.
그래도 크레용 특유의 그 질척 촉촉?한 느낌은 역시 좋아.
심심할 때 종종 크레용으로 낙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