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두부의 드로잉북
스테들러 크레용으로 그린 장승 본문
며칠전 핫트랙스에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스테들러 왁스 크레용. 8색인데 8000원이다. 개당 일천원이네. 가격이 매우 건방져.
근디 크레용이랑 크레파스랑 다른건가?
뭐가 다른거지? 아님 같은건가???
....
무식한 티 내네, 또....크흡.
암튼 국민학교일 때 써보고 처음써보는데
냄새도 안나고 손에 안뭍고....매우 좋다.
비싼 스테들러 왁스 크레용으로 그린 첫그림은
장승!!!
내가 그렸지만 너무 귀여운것 같아. 헿.
그런데 그리고나서 덮어놓으니까 앞 페이지에 뭍어나긴 하네. 쳇.
그래. 비싸봤자 니가 크레파스지,뭐.
그래도 크레용 특유의 그 질척 촉촉?한 느낌은 역시 좋아.
심심할 때 종종 크레용으로 낙서해야겠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