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두부의 드로잉북
이번 주제는 '추억의 만화'어릴 적 봤던 만화 중에 좋아한 만화를 막상 생각해보려니 잘 생각이 안난다.란마, 슬레이어즈??둘 다 어린이스러운 만화는 아닌지라 ㅋㅋㅋ만화보다도 주제곡을 더 자주 불렀던 기억이 나는'뾰로롱 꼬마마녀' 당첨! 찾아보니 1995년에 방영됐다고 한다.24년 전이네ㅋㅋㅋ 쨔잔!!!유딩, 초딩이 그린거 아니고,내가 그린거 맞음.좌절이다 좌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절을 무사히 보내고!기분전환도 할 겸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블랙업커피에 갔다.해수염커피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길래!! 그런데 우와. 평일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앉을 자리도 겨우 구했다.주말에는 자리에 앉기 힘들듯하다. 연유 깜빠뉴와 해수염커피! 자세히 보면 생크림 위에 소금이 쳐져 있다.예전에 경주 슈만앤클라라에서 아인슈페너 딱 한번 마셔보고 처음!맛있다. 근데 양이 넘 코딱지만해....빵도 맛있었다. 비싸긴 하지만...... 이건 저번주에 버스타다가 개나리가 핀 것을 보고 그렸던 건데..이제야 올리네. 아래에서부터 카페에서 끄적거린 낙서!! 이것저것 만년필로 끄적끄적.체리그림은 카페에서 본 가방에 그려져 있는 걸 보고 그림. 끄적끄적...또 끄적끄적.... 이건 지나가다가 홍매화가 폈길래.요새 곳곳에 ..
일주일에 한번 친구와 주제를 정해서 그림을 그리기로 했는데이번 주제는 '별 헤는 밤' 별 헤는 밤이라고 하면 넓은 잔디밭에 누워 평화롭게 밤하늘을 쳐다보는 모습과어느 높은 곳에서 연인 둘이 머리를 기대고 앉아서 쳐다보는 뒷모습이 바로 떠오른다. 그래서 이번 주제에는 누워서 별보는 걸로 결정!결정하고 나니 바로 위 그림같은 구도가 떠올랐다!원래는 저 멀리 지평선에 나무들을 그려넣으려고 했는데, 그냥 이대로가 더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여기서 끝!! 이건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기 전에 손그림으로 그린 것!원래 일러처럼 동그랗게 하려고 했는데 생각대로 안됐다 ㅋㅋ여기에는 보면 나무들이 보이는데... 잘 안보인다. 그냥 지저분한 느낌 ㅋㅋㅋ볼과 코는 추워서 빨개진 느낌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표현안돼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