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두부의 드로잉북
이번 그림 주제는'내가 입고 싶지만 못입는 패션 스타일' 짧은 시간 내에 급하게 그렸는데열심히 그린 것보다 더 잘그린 것 같은 느낌은 뭐지?;;; 주제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고 재미있게 그려보고 싶었는데저번주부터 어제 오후까지 계속 본가에 가있는다고 미처 준비를 못했다.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급하게 내용 생각해서 대충 ㅋㅋㅋ 아코디언 치마를 왜 못입느냐하면...궁댕이가 방댕이가 되기 때문이다.어차피 저 두 패션 모두 지금은 살이 쪄서 못입지만..살이 찌기 전에도 아코디언 치마는 못입었었다 ㅠㅠㅠ엉덩이가 큰데 아코디언만 입으면 20살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애 셋 낳은 + 살찐 + 아줌마 핏이 되어버림. 짧은 상의 + 붙은 하의는똥배도 똥배지만Y존 부각때문에 안됨.이건 살찌기 전에는 엉덩이의 부담만 감수하면..
이번 주 그림 주제는 '봄맞이' 실제로 저번주부터 집에서 봄맞이 준비를 이것저것 해서그걸로 그림을 그렸다! 먼저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사서 분갈이를 해줌.중간에 크게 그린 꽃은...이름은 모르겠는데, 보라색 작은 꽃들로 들꽃같이 생겼다.그런데 분갈이하다가 실수로 큰 줄기를 꺾어서 하얀 진액이 나옴 ㅠㅠ그래서 많이 시들시들한 상태.매일 해가 쨍쨍한 낮에 베란다에 내놓고 햇빛을 쬐어주고 있다! 나머지 하나는 유칼립투스!꽃 분갈이 실패 충격으로 분갈이는 하지 않고 그냥 화분 안에 넣어두기만 한 상태 ㅋㅋ식물들을 더 들여놓으니 한층 집 분위기가 부드러워진 것 같아 만족!오래오래 살아남아라~!!! 두번째는 봄맞이 청소!!요즘 남편과 둘이서 게으름이 극에 달해서 ㅋㅋㅋ청소를 거의 2주에 한번 할까말까다 ㅋㅋㅋ겉으로 ..
손그림은 엄청 오랜만이다 ㅋㅋ아래 고양이 그림은 핀터레스트에서 본 귀여운 그림을 비슷하게 흉내내봄 ㅋㅋ 그림자;;; 색감 무엇....;; 아래는 요즘 나의 아침메뉴.요즘이랄까..결혼 전에는 아침을 아예 안먹었고, 만약 먹으면아래처럼 간단하게 먹었는데결혼 후 남편이랑 밥을 같이 먹게 되면서속이 더부룩한 일이 늘어버렸다.약을 먹어야하니 거르는 건 안되고 다시 원래의 메뉴로!! 며칠 이렇게 먹으니 한결 속이 편해졌다.다만 두유와 바나나 사는 돈이 만만치 않음 ㅋㅋㅋㅋ